VIBEPLUM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살아보니, 삶은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일과 은퇴, 가족과 관계, 그리고 내 마음. 인생의 여러 계절을 지나온 사람들이 건네는 이야기를 천천히 전합니다.

은퇴 후 평범한 하루를 함께 그려보는 50대 후반 한국 부부

낭만자두의 글

함께 읽을 이야기

글 찾기
카페 창가에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편안히 쉬는 50대 한국 여성
낭만자두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퇴직을 앞두면,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직장생활을 30년 가까이 하고 퇴직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50대 후반에는 인간관계도 다르게 보입니다. 예전에는 상사와 동료, 거래처와 모임 사람들까지 두루 잘 지내는 것이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만나고 돌아온 날,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유난히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집…

이어 읽기
은퇴 후 평범한 하루를 함께 그려보는 50대 후반 한국 부부
낭만자두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퇴직을 준비할 때 통장만큼 먼저 그려볼 하루가 있습니다

1867년, 영국 우체국에서 30년 넘게 일한 소설가 앤서니 트롤럽은 쉰두 살에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는 충동적으로 사표를 낸 것이 아니었습니다. 훗날 자서전에서 아내와 상의해 퇴직 시점을 정했고, 직장을 떠난 뒤에도 새벽에 일어나 정해진 시간 동안 글을 쓰던 습관을 이어갔다고 기록했습니다.…

이어 읽기
자녀의 짧은 전화를 여유롭게 받는 50대 후반 한국 어머니
낭만자두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성인 자녀의 연락이 뜸해졌을 때 먼저 바꿔볼 한 문장

퇴직을 앞둔 50대 후반에는 자녀도 취업하거나 가정을 꾸려 자기 생활을 시작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 한 통이 반가워서 받았는데 대화가 끝난 뒤에는 마음이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부모는 잘 지내는지 궁금해 이것저것 물었을 뿐인데 자녀는 심문받는 것처럼 대답합니다. “밥은 먹었니?”, “언제 올 거니…

이어 읽기
한집에서 각자의 시간을 편안히 보내는 50대 후반 한국인 남편과 아내
낭만자두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은퇴 초 부부, 하루 종일 함께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에 한 사람이 먼저 퇴직하면 부부의 시계가 갑자기 달라집니다. 은퇴 전에는 함께할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고 말하던 부부도 막상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 있게 되면 사소한 일로 부딪힐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이제야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 사람에게는 오랫동안 지…

이어 읽기
동네 공방에서 도예를 처음 배우는 50대 후반 한국 여성
낭만자두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퇴직 후 무엇을 배울지, 쓸모보다 즐거움부터 물어보세요

미국의 농장 생활을 그린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본명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입니다. 그는 일흔일곱 살 무렵 가족 농장의 일에서 물러난 뒤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시골 장터에서 잼과 함께 그림을 내놓았고, 약국 창문에 걸린 작품을 한 수집가가 발견하면서 뒤늦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어 읽기
비가 갠 뒤 짧은 산책을 준비하는 50대 후반 한국 남성
낭만자두 ·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퇴직 전부터 체력에 맞게 하루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0대 후반까지 직장생활을 버텨온 사람에게는 힘들어도 참고 끝내는 습관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퇴직을 앞둔 시기에는 야근 다음 날의 피로가 오래가고, 주말에 몰아서 회복하는 방식도 예전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까지 더해지면 마음도 함께 지칩니다.…

이어 읽기

VibePlum이 지키는 것

정답을 가르치기보다, 오래 살아본 사람이 조용히 의자를 내어주는 글.

실제 경험과 편집한 이야기를 구분하고, 특정 세대를 한 가지 모습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오늘 마음에 남은 문장

지금 필요한 이야기를 천천히 찾아보세요

은퇴와 관계, 가족과 마음에 관한 글을 한곳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 찾기